목차
의료 공백 완화를 위한 정부 대책
의대 증원으로 인한 전공의들의 반발이 심화되어, 전공의의 주요 병원 이탈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13일째가 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은퇴의사 배치
주요 대책으로는 은퇴한 의사들을 지역 의료기관에 배치하여 의료 공백을 메우는 것입니다. 또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들에게는 상급종합병원에서 매우 유인적인 당직수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일 평균 최대 45만원, 휴일 최대 90만원으로 의사에게는, 그리고 일 최대 15만원의 당직수당으로 간호사에게는 지급됩니다.
또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취약지 인근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강화하고 응급실 의료진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응급의료기관이 중앙 또는 긴급대응 의료상황실을 통해 배정된 응급환자를 진료한 경우에는 약 7만원의 배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구급차 이용료 지원
또한,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환자가 전원하는 경우에는 구급차 이용료를 정부가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료인력을 신규채용하는 경우에는 의사는 월 최대 1800만원, 간호사는 월 최대 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증도를 분류하는 전담인력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의료 공백 완화를 위해 진료를 연장하거나 주말, 휴일 진료를 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예비비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며, 이러한 대책들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의료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계획된 이러한 정부의 대책들이 귀하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