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유명 가수나 유명 배우가 부모님을 가진 사람들이 가수나 배우로 데뷔하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사람들의 시각에는 그리 곱게 만은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은연중에 사람들은 그들의 부모가 도움을 주었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들로 비난을 하거나 악플을 다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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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포 베이비 (Nepo Baby)란
네포티즘'(족벌주의, nepotism)과 '베이비'(baby)의 합성어로, 부유층이나 명문가에서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신조어로 주로 부모의 유명세로 인해 특혜을 보거나, 부모의 인맥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 보다 쉽게 성공한 젊은 세대를 조롱하는 의미로 쓰입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금수저'와 의미가 비슷합니다. 2020년대 초 헐리웃스타, 거물급 모델, 스포츠 스타의 자녀가 노력 없이 명성을 얻는 현상을 비판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지금도 진행형인 미국의 네포 베이비 이슈는 우리나라 금수저 논란과 그리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엄마 찬스, 아빠 찬스를 이야기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요새는 자신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집안의 배경이나 재력등도 성공의 요인중 하나라고 꼽히는 사회현상이 이런 네포 베이비(금수저)란 단어를 탄생시킨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네포 베이비 (Nepo Baby)들의 노력
이런한 사람들중 부모의 능력만을 믿고 자신의 능력치 이상의 일들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자신의 배경을 숨긴채 성공한 후 자신의 배경을 밝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네포베이비라 할지라도 그들도 자신의 능력과 노력이 없이는 그 자리를 유지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더욱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실력만이 생존의 길임을 그들도 모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동근의 아들 지상과 윤상의 아들 앤톤
유동근과 윤상은 각각의 아들이 가수로서 데뷔한 이후, 부모의 도움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동근의 아들인 지상은 2019년 JTBC의 '슈퍼밴드'에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동근의 아들임을 밝히지 않고 있었지만, 그가 많은 인기를 얻자 부모의 영향이 있다는 억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윤상의 아들인 앤톤은 최근 S*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나 앤톤이 가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의 지원에 대한 논란도 함께 떠올랐습니다. 특히 윤상은 앤톤이 가수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의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들 가수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지원이 아이들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느냐는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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