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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멱살 한번 잡힙시다 등장인물 첫방송

by emma05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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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파격 전개!

오늘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첫 회를 보면서 정말 강렬한 서막을 올린 것 같아요! 첫 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 분)이라는 기자와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 정원의 남편인 설우재(연우진 분)가 등장하면서 두 건의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멜로 추적 스릴러의 분위기를 엄청난 긴장감과 함께 전달했어요. 드라마의 시작은 KBM 탐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진행자인 정원이 노지호 기자와 모형택 의원의 기자 사주 의혹을 보도하는 장면으로 이뤄져요. 그리고 무진 그룹의 회장이자 정원의 시아버지인 설판호가 형택의 의혹을 폭로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죠.

 

이후 정원이 익명의 정보원 제우스로부터 주식사기꾼의 위치를 제보 받게 되면서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오월동 주택 골목에서 발견한 여성의 사체와 함께 형사 김태헌과의 미묘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요.

한편 정원은 사건에 대한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상담 치료를 받지만, 은새라는 배우가 자신의 남편과 불륜 사이라고 주장하며 정원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이에 정원은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되죠. 그런데 여기서 더욱더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데요. 정원이 병원에 도착한 후 음산한 분위기를 느끼다가 차은새의 사체를 발견하는 장면입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더욱더 긴장하게 만든 것 같아요.

총평하자면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 정원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미스터리와 스릴러적인 요소를 잘 조합하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겠어요. 특히 김하늘의 연기력은 돋보이며, 이 드라마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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