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설 명절 특별 교통 대책 총정리

한국교통부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량이 늘어나고 기온 강하로 인한 도로결빙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기간 동안(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재정, 민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통행료가 모든 면제됩니다. 이로써 국민 여러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4.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개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식당 주유소등 편의시설의 추가인력을 배치하고 오창(남이), 치악(춘천), 고창고인돌(서울)등 전국 휴게소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를 무상으로 운영하여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입니다.

휴게소에서는 이동경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3000원 이하의 중저가 알뜰 간식 3~5종을 판매하고 간식 꾸러미를 최대 33%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몰래 카메라 설치 취약지역 단속 강화를 위해 몰카탐지기 268대도 확보했습니다. 

2.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버스, 철도, 항공 등 대중교통의 운행 횟수와 공급좌석을 증가시켜 교통량 분산을 도모합니다. 전체 대중교통 공급좌석은 83만9천석으로 확대되었으며, 운행 횟수도 1만1천682회로 늘어납니다.

특히 설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대체 공휴일인 12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역귀성객, 4인 가족동반석 승객에게는 철도운임을 최대 30%할인해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한 민생안정에 기여합니다. 철도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짐 배송 서비스 기능도 강화합니다. 종전에는 전화와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았으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서비스 제공역도 7개역에서 9개역으로 확대됩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출국장을 조기운영하며, 스마트 항공원등의 공항서비스도 시행하고 귀성, 귀경, 여행객의 이동편의를 증대할 계획입니다. 

3. 교통안전 강화

교통 위반 및 음주운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교통상황을 24시간 관리할 예정입니다.

4. 특별대책기간 운영

특별대책기간 동안 갓길차로를 개방하고 운영하여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합니다.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합니다. 설 연휴를 맞아 국토교통부는 국민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행을 떠나시는 경우에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5.마무리

한국교통부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량이 늘어나고 기온 강하로 인한 도로결빙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