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40대 취업자 최저

40대 취업자 감소, 경제의 허리가 휘청거리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취업자 수가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경제의 중심이라 불리던 40대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이는 심각한 고용 위기를 시사하고 있다. 가뜩이나 줄어드는 40대 취업자는 정리해고시 우선시 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인구 감소와 취업자 수 하락의 연관성

지난달 40대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13만9000명 줄어들어 1년전 808만 3000명에서 현재 총 790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8월 이후로 가장 큰 감소로, 올해 1∼11월까지 총 12만 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감소는 청년층 다음으로 큰 폭으로 나타나면서,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취업자 수도 함께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1월 4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만2000명이 감소한 625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 이후로 20년 만에 최소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2014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올해에는 620만 명대로 줄어들었다. 현재 상황으로는 50대와 60세 이상의고령층 보다 적어진 것이다.

일자리 규모 비중에서 50대에 밀리다

특히, 40대는 일자리 규모 비중에서 50대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작년에는 50대가 연간 2,645만 개의 일자리 중 24.0%를 차지하여 1위를 차지했는데, 40대는 23.8%로 뒤처지게 되었다.  건강한 60세 이상인구가 늘어나 일하는 고령층이 늘어나 60대의 일자리도 늘어난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지만 고령층의 일자리는 대부분 재취업인 경우가 많아 일자리의 질은 많이 떨어진다. 

2차 베이비붐 세대와 인구 구조의 변화

이러한 상황은 2차 베이비붐 세대가 50대로 진입함에 따라 인구 구조의 변화로 예견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책임을 지적하고 있다.

경제의 미래를 위한 균형 잡힌 일자리 정책 필요

40대의 노동력과 일자리가 감소함에 따라 경제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한 균형 잡힌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미래의 경제 안정성과 성장을 위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40대의 일자리

40대의 일자리는 다양하게 구분되며, 해당 연령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및 관리직: 많은 40대는 경력과 전문 지식을 쌓아왔기 때문에 각종 전문 분야에서 관리자, 팀 리더,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턴트 등의 직책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창업 및 자영업: 일부 40대는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을 창업하거나 자영업을 시작합니다. 서비스업, 소상공인, 컨설팅, 음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교육 및 훈련 강사: 일부 40대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다른 이들에게 지식을 전수하거나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 및 훈련 강사로 일할 수 있습니다.

의료 및 건강 관련 직종: 의사, 간호사, 건강 관리 전문가 등의 의료 및 건강 관련 직종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기술 및 IT 분야: 정보 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등과 같은 기술과 IT 분야에서 40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금융 및 회계 직종: 금융 분야에서는 회계사, 금융 컨설턴트, 자산 관리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및 광고 분야: 브랜드 매니저, 광고 대행사 직원, 디지털 마케터 등의 직종에서 40대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몇 가지 예시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40대가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