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근로자 교통비 지원 2024년 1월 부터 인상 확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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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근로자 교통비 지원 확대

올해 2024년 1월부터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을 기존 매월 5만 원에서 7만 으로 인상했다고 고용도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3일 발표했습니다. ]

 

이 사업은 지난 2021년에 시범 도입했는데, 특히 지난해 지원 대상을 최저임금적용제외자에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한 결과 인원이 10.6배 증가되었습니다. 

 

증증장애인 근로자교통비 지원 사업이란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지원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출·퇴근에 소요되는 버스비, 택시비, 자가용 주유비 등의 교통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저임금적용제외자(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아 인가 후 최저임금 적용이 제외된 자),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매월 7만원 한도내에서 출, 퇴근 교통비로 사용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버스 , 지하철, 기차, 택시(장애인 콜택시포함), 유류비, 유로도로 이용료등을 지원하며 유류비는 자차, 직계및 동거가족 이외에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 교통비 지원 인상확대 이유

이번 인상은 중증장애인 평균 출·퇴근 교통비가 전 국민 평균에 비해 높고, 평균 사용금액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이번 지원단가 인상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되고 있습닌다. 그리고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지난해 12월 선불충전형전용카드를 출시하고, 보건복지부와의 홍보 연계 등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이 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 교통비 지원 신청방법

지원신청은 장애인고용공단본부 및 지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장애인서비스신청포털 가입후 출퇴근 비용지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월 7만원 한도로 출 퇴근시 소요되는 교통비 실비 지원으로 U&I 우리카드 또는 우체국동행 체크카드사용이 필수입니다.

우리은행 홈페이지나 우리카드 앱, 거주지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에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인근 우체국에 방문하여 발급신청이 가능합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 교통비 지원 신청자격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고용법에 따른 고보 가입자,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가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근로자입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 교통비 지원 신청서식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통장 사본 근로계약서등 근로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등이 필요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