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출산 육아 지원제도 총정리

목차

2024년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도가 지원, 도입 될 예정입니다. 출산을 계획 중이거나 육아중이라면 2024년 확대되는 출산 육아 지원제도를 통해서 많은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1. 난임가구 출산지원

임신 출산 희망가구에 난임 검진과 시술을 지원하는 제도가 신설됩니다. 남녀의 필수 가임력 검진을 위해서는 5~10만원이 지원이 되며, 냉동시킨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을 이용할 경우 회당 100만원, 최대 2회까지 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난임치료를 우한 유급 휴가를 2일까지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일 육아 병행지원

육아휴직 기간및 맞돌봄 특례 확대로 생후 12개월 이내의 맞벌이 부모가 휴직할 경우 육아휴직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18개월로 연장될 예정입니다. 또한 6개월간 통산임금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200~4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육야휴직 기간 연장	지원금( 월 지급 상한액 ) 증가
12개월 >>>  18개월	300만원   >>>  450만원

 

2024년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아이 연령 만 12세까지 사용가능하도록 확대되고, 사용시간도 최대 36개월로 연장됩니다. 또한 100% 급여 지원 시간도 주 5시간에서 주 10시간으로 연장됩니다.

3. 양육비 지급 확대

출산 초기 양육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첫만남 이용권 지급액이 둘재 아이 출산부터 300만원으로 확대됩니다. 

첫 출산시에는 20만원이 지급되며 둘째 이상 출산시 300 만원이 지급됩니다. 

부모 급여는 만 2세 미만의 아동이 가정양육, 어린이집 보육,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아이가 만 0세 라면 월 100만원, 만 1세라면 월 7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만 0세 지원금	만 1세 지원금
70만원   >>>   100만원	35만원   >>>   50만원

 

 

 

4.보조생식술이란

보조 생식술은 임신이 자연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때 부부가 임신하도록 돕기 위한 의료적인 절차를 일컫습니다. 주로 불임 치료의 한 부분으로 사용되며 여러 기술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체외수정 (In Vitro Fertilization - IVF):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를 체외에서 합성한 후 완성된 배아를 여성의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가장 흔한 보조 생식술 중 하나입니다.
• 시험관수정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 ICSI): 이는 남성의 정자를 직접 난자 안으로 주입하여 난자와 정자의 결합을 촉진하는 방법입니다. 남성의 정자 수나 운동성이 낮을 때 효과적입니다.
• 체외수정준비 (In Vitro Maturation - IVM): 난자가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 난자를 채취하고 체외에서 성장시킨 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일부 여성에서는 자연주기에 비해 높은 성공률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체외수정후이식 (Frozen Embryo Transfer - FET): 완성된 배아를 저장하고 나중에 이식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체외수정 중에 생성된 여러 배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